관광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 관광 부문 주요 기관 및 프로젝트

알프스를 삶의 공간으로 두고 있는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은 고산 농업과 관광 산업이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관광 부문에서는 특히 지속가능한 관광 전략을 위한 산학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저탄소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도 이뤄지고 있다. 티롤 지역 관광청은 무분별한 개발을 자제할 수 있도록 지역의 가치와 기준을 세우고, 대학 기관 등과 연계하여 수준 높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티롤 홍보(Tirol Werbung)

티롤 홍보는 티롤 지역 관광청과 같은 기관으로 지역의 관광 전략을 세우고 관련 정보 플랫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 티롤 투어리스티카(Tirol Touristica): 티롤의 훌륭한 관광 상품 및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티롤 관광상이다. 티롤 지역을 위한, 그리고 티롤의 관광 원칙인 ‘티롤의 길’에 맞는 새로운 관광 전략을 제시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선정된다.
  • 티롤의 길(Der Tiroler Weg): 티롤의 관광 전략으로 지역의 책임있는 관광 개발을 위한 비전이다. 티롤은 지속가능한 관광개발과 관광 서비스를 위한 대표 지역이 되기 위해 2021년 6월 ‘티롤의 길’ 전략을 발표했다. 경제와 사회, 환경적 지속가능성의 균형을 추구하며 다음과 같은 4가지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 삶의 공간 & 회복의 공간
    • 지속가능성 & 지역성
    • 가족기업과 호스트의 품질
    • 능력과 혁신주도성

티롤 경영대학 관광과(MCI Tourismus)

티롤 경영대학(Unternehmerische Hochschule)에 속한 응용 학문으로서 관광학에서는 특히 알프스 지역에 중점을 두고 (가족)기업과 관광지, 지역에 관한 경제적 사안을 주로 다룬다. 기업, 관광지, 지역 등 세가지 영역에서 세부 연구 주제가 나눠지며, 소비자 연구 및 산악/겨울 스포츠도 주요 테마다.  

티롤 관광 리서치 플랫폼 TTR

티롤 관광 리서치(Tirol Tourism Research, TTR)는 티롤 관광 관련 정보를 총망라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앞서 소개한 두 기관인 ‘티롤 홍보‘와 티롤 경영대학 관광과가 2009년 함께 구축했다. 티롤 관광에 관한 전략적, 통계적, 시장 관련 최신 정보는 물론 역사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인스부르크대학 관광 및 레저 연구센터

인스부르크 대학 관광 및 레저 연구센터(Forschungszentrum Tourismus und Freizeit der Universität Innsbruck)는 동 대학의 모든 연구자들을 위한 네트워크다. 대학의 다양한 학과의 연구자들이 관광 및 레저 부문에서 공동의 연구 프로젝트를 실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구 과제는 관광에서의 크라우드 펀딩, 글로벌화가 관광 수요에 미치는 영향, 고산 지대 관광지의 자원 수급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고산 지역의 관광 및 레서 부문에 대한 박사과정 학위 과정이 신설되기도 했다.

클린 알프스 프로젝트 (CLAR – Clear Alpin Region)

티롤 관광 지역이 함께 하고 있는 클린 알프스(Clear Alpin Region)는 티롤을 가장 기후친화적인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기후 보호, 지속가능성, 에너지 분야에서 대책을 세우고, 해당 지역을 기후 친화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지원한다. 이미 많은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키워드를 관광 전략에 녹이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전략이라기 보다는 기존의 다양한 시도를 함께 연결하고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현재 티롤 지역 중 카우너그라트(Kaunergrat), 쿠프슈타이너란트(Kufsteinerland), 피츠탈(Pitztal), 세인트요한(St. Johann) 등 4개 지역을 파일럿 지역으로 선정해 운영중이다.  이곳에서는 지역과 기업들이 협업해 좀 더 혁신적이고 깨끗한 알파인 기술을 개발 및 응용하고 있다. 파일럿 지역에서 새로운 컨셉을 응용하고자 할 때는 티롤 지역 에이전시(Standortagentur Tirol)로부터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럽연합에서 지원하는 지역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인 IWB EFRE 자금으로 최대 20만 유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기농 호텔, 로이타셔호프 (Leutascherhof)

티롤의 로이타쉬(Leutasch) 지역에 있는 유기농 호텔로 티롤의 첫번째 기후중립 호텔이다. 2008년 오스트리아 유기농(Bio Austria)인증을 받았다. 이 호텔은 반들(Wandl) 가족이 운영하는 가족 사업체로 현재는 크리스티안 반들과 에벨리네 반들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호텔 운영의 거의 모든 부문에서 친환경 및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노력했고, 2019년과 2020년에 “기후중립 기업“ 인증을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호텔 내부 자제 교체, 플라스틱 줄이기, 비누, 샴푸 등 소모품 충전용 및 유기농 제품 사용, 우유 제품 환불용 유리병 사용 등이 있다. 식자재 부문에서도 100%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고, 80%는 오스트리아 국산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지역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파트너와 함께 일하며, 호텔 내 식사 메뉴 또한 가능한 채식 위주로 육식을 최소화하는 식단을 선보이고 있다.

  유기농 호텔(BIO Hotels) 로이타셔호프가 속해있는 ‘유기농 호텔‘은 2001년 새로운 관광 컨셉을 목표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현재 유럽 6개국에서 100여개의 호텔이 유기농 호텔로 인증됐다. 유기농 호텔의 절반 이상이 기후 중립을 달성했거나 친환경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유기농 호텔에서는 모두 인증 받은 유기농 화장품 및 소모품을 사용하고 있다. 유기농 호텔은 2년마다 한번 씩 기후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탄소 절감 분야에 있어 대표적인 브랜딩 사례로 꼽히고 있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유럽사무소(info@j-europe.eu)에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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