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유럽

신재생에너지 뉴스 – 유럽

바이와(BayWa) 2022년 1분기 보고서

  • 독일 신재생에너지 기업 바이와(BayWa AG)는 전년 동기 대비 2022년 1분기 수익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63억 유로로 전년 동기 41억 유로에 비해 22억 유로 증가했다. 이자및세전이익(EBIT)은 1억4490만 유로로 전년 동기 4510만 유로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재생에너지 부문에 1분기 수익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재생 에너지 사업은 올 1분기 16억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 해당 부문 매출액은 6억6210만 유로다. EBIT는 6390만 유로로, 전년 동기 수익은 3370만 유로였다. 바이와는 1분기 동안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 세 건을 판매했다. 태양광 모듈 거래 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풍력에너지

베스타스, 계약 여러 건 수주

  • 베스타스는 알루아르 알루미니오 아르젠티노(Aluar Aluminio Argentino S.A.I.C)로부터 아르헨티나의 추부트(Chubut) 지역의 81MW 규모으 풍력발전 프로젝트 Llano IV에 설치될 발전기 주문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V150-4.5 MW 18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베스타스가 공급과 설치를 담당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20년 간의 운영 관리를 위한 AOM 5000(Active Output Management 5000) 서비스 계약도 체결한다.
  • 팬 아메리카 에너지 에너지가스 레노바베이스 (Pan American Energy Energias Renováveis)는 브라질 바이아 주에 있는 노보 호라이즌테(Novo Horizonte) 풍력단지를 위한 풍력터빈 공급과 설치를 위해 베스타스와 계약을 맺었다. V150-4.5 MW 94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설치 작업이 완료되면 20년 간의 운영 관리 AOM 5000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터빈 공급과 시운전은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베스타스, 새로운 모델 V163-4.5 MW  출시

  • 베스타스는 전세계 에너지 믹스에서 예상되는 재생에너지 부문 성장과 수요 증가를 지원하기 위해 V163-4.5 MW 터빈을 도입했다. 이로써 베스타스 4MW 플랫폼을 확장하고, 중저풍 조건에서 우수한 풍력단지 성능을 제공한다. V163-4.5 MW는 날개 회전 면적이 18퍼센트 증가했고, 현장의 특수한 조건에 따라 연간 에너지 생산(AEP)이 V150-4.5 MW 와 비교해서 최대 10퍼센트 더 높다.  V163-4.5 MW 는 80.1미터에 이르는 블레이드로 로터 크기 대 정격 비율(rotor-size-to-rating ratio)이 커서 용량계수가 더 높고 재생에너지 수요가 높을 때 중저풍속에서의 출력도 증가한다. 또한 V150-4.5 MW와 비교해서 작동 온도 범위가 4도 더 높은데, 이는 에너지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잠재력으로 생산 예측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플레니튜드, 에너르오션 부유식 풍력 기술에 투자

  • 플레니튜드(Plenitude)가 부유식 풍력 발전을 위해 ‘W2Power’ 기술을 개발하는 스페인 개발사 에네르오션(EnerOcean S.L.)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전세계에서 부유식 풍력발전 개발 분야 주요 플레이어로서  W2Power기술 배포에 초점을 둔 장기 파트너십이다. W2Power는 한 개의 플로터 프레임에 2개의 풍력 터빈이 장착되어 있고 항상 우세풍을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부유식 풍력발전 기술 중 전력 대 중량 비율은 가장 높고, 에너지 비용은 가장 낮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특허 받은 기능과 주요 독점 기술 요소를 통합, 스페인 해역에서 시제품 레벨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멀티 터빈 솔루션 중에서 이정도 수준에 오른 것은 에네르오션이 처음이다. 플레니튜드는 에네르오션에 자본과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지분 25%를 유지한다. 에네르오션은 계속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수소

보쉬, 수소 전해질 기술을 위한 구성요소 개발에 착수

  • 효과적인 기후보호를 위해 보쉬는 수소 사용뿐만 아니라 수소 제조에도 참여한다. 보쉬는 현재 전기분해기의 핵심 요소에 초점을 두고 구성 요소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모빌리티 분야의 기존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기분해 부품을 개발하는데 향후 10년 간 최대 5억 유로를 투자한다. 보쉬는 경제 및 사회가 화석연료로부터 더 독립적이고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향후 3년간 전기화, 수소 등 기후중립 기술에 총 3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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