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뉴스 – 유럽 – 전라남도 유럽사무소 블로그

베스타스는 이탈리아의 신재생에너지 생산 선도 업체인 ERG로부터 시칠리아에 위치한 the Mineo Militello Vizzini 풍력단지를 위해 101 MW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 V136-4.2 MW 24개의 공급과 설치, 수년간의 관리 계약 AOM 5000을 포함하고 있다.

노르웨이 소재 기업인 글렌코어 니켈베르크(Glencore Nikkelverk)는 크리스트안산드 지역 현장에서 이미 유사한 전해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알칼리 전해질 기술에 익숙하며, 이를 넬 ASA사에서 공급하고 있다. 전해질 시스템에서 나오는 녹색수소는 염산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매주문서는 300만 유로에 이르며, 장비 인도 시기는 2023년 중반으로 예상된다.

스웨덴 기업인 스베아 솔라(Svea Solar)는 지난 몇 년간 유럽에서 손꼽히는 태양광 에너지 회사로 성장했다. 최근 세계적인 투자 관리자인 CarVal, 또 다른 투자 회사인 Altor이 스베아 솔라에 각각 1억 유로를 투자했다. CarVal의 투자는 유럽의 태양광 단지 개발 및 실현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베아 솔라는 태양광 설치, 그리드와의 연결 및 접촉에서부터 턴키 프로젝트까지 태양광 관련 필요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태양광 에너지 회사 중 하나다. 스베아 솔라는 최근 몇 년 동안 태양광 단지 개발과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지금까지 스웨덴에 설치된 태양광 단지의 절반 이상을 스베아 솔라가 건설했다. 키프로스를 시작으로 다른 유럽 국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OPES 솔루션은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 PET을 기반으로 한 차량 통합용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위해 회사는 새로운 제조 공정을 개발했다. 단 한 번의 자동화 단계로 웨이퍼 기반의 결정형 태양광 모듈은 3A Composites Mobility사의 구조화된 샌드위치 패널과 결합한다. 새로운 경량 모듈은 자동차 산업을 위해 최적화되었고, 국제적인 프로젝트인 솔라 버터플라이(SolarButterfly)의 트레일러에 처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총 출력은 15.2kW다. 솔라 버터플라인 프로젝트에서 태양광 모듈은 이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구성요소가 아니라 처음으로 완전히 차체에 통합되어 구동을 위한 에너지를 생산한다. 해양 플라스틱 태양광 모듈의 기본 구조는 OPES 솔루션이 이미 생산 중인 VIPV 모듈 유형 “솔 셸(SolShell)”에 사용하는 독점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차량 내부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우수한 단열 및 진동 저항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태양 전지의 연결 손상을 방지한다.

하이윈드 탐펜(Hywind Tampen)은 부유식 해상풍력으로 해상 바람이 노르웨이에 재생가능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1차 협력업체 총 7개 이외에도 다수의 협력 및 하청업체가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중 노르웨이 기업 참여율은 50%에 이른다. 하이윈드 탐펜을 구성하는 11개의 부유식 풍력 터빈은 현재 베스트란트 귈렌 지역에 있는 베르겔란드 베이스(Wergeland Base)사에서 조립되고 있다.
이곳에서 타워 구조물과 터빈 하우징, 블레이드를 장착한 후 140km 떨어진 스노레와 굴팍으로 이동하며, 해상 풍력으로 설비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풍력 발전소의 총 시스템 용량은 88 MW이며, 하부 구조물은 노르웨이 트롤 가스전 플랫폼의 다리와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여 콘크리트로 주조되며, 총 높이는 107.5미터다. 터빈을 상단에 설치하면 90미터가 물 속에 잠긴다. 로터의 직경은 167미터이고 날개의 길이는 81.5미터다.
프로젝트 비용은 총 약 50억 노르웨이 크로네(한화 약 6500억 원). 에퀴노르와 그 파트너들은 에노바 지원금으로 23억, NOx 펀드로부터 5억 6600만 크로네를 확보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부유식 해상 바람을 대규모로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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